김영주 글/밤코 그림
위즈덤하우스
제 1회 위즈덤하우스 판타지문학상 우수상 수상작 『반려 요괴』 세 번째 이야기
다른 듯 닮은 두 존재가 서로의 빛이 되어 주는 진정한 반려!
반짝이는 보석이 없는 등딱지를 가진 요괴 ‘민둥이’와 실수하더라도 무엇이든 스스로 해 보고 싶은 3학년 남자아이 ‘황준’의 특별한 만남을 담고 있다. 각자 다른 환경에서 불안을 겪는 민둥이와 황준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그렇게 서로에게 따스한 빛이 되어 주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반려의 의미를 깊이 있게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