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글/홍그림 그림
보랏빛소어린이
혼자는 무섭지만, 함께라면 괜찮을 거야!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고양이 둥이가 전하는 ‘용기’의 힘!
귀여운 뚱냥 ‘둥이’에게는 아주 특별한 능력이 있어요. 바로 종이 위의 글자를 핥으면 그 속에 담긴 감정과 온기가 맛으로 느껴지는 것이지요. 게다가 둥이는 그 맛을 느끼는 데서 그치지 않고, 그 글자의 힘을 필요한 다른 이들에게 전해 줄 수도 있답니다.
전편에서 글자 먹는 능력으로 이웃집 고양이 후추의 트라우마를 치유해 주었던 둥이. 이번에는 아빠의 실수로 집 밖으로 나와 길을 헤매다가, 길냥이인 상상 고양이를 만나게 되었어요.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사는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상상 고양이에게도 말 못할 고민이 있었는데……. 과연 둥이는 이번에도 능력을 발휘하여 위기에 빠진 상상 고양이를 도울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다시 아빠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