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영 저
우리학교
“공부에 깔려 죽지 않고 살 수 있겠니.”
너무 리얼해서 숨 막히는 하이퍼 리얼리즘 대치동 드라마
성적 돌림 노래에 지쳐 버린 세대의 날것의 초상
학원비로 몇백만 원은 우습게 쓰면서 밥은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아이들, 전화와 문자만 가능한 핸드폰을 들고 다니며 가출을 해도 스카로 하는 아이들이 있는 곳, 대치동. 입시 전쟁의 최종 던전에서 우리의 주인공 ‘고미정’은 학원가 기부 천사가 되지 않고, 모친이 매일같이 날리는 어퍼컷에 KO 당하지 않고, 이 쓰디쓴 동네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