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경 저
오아시스
심혜경 작가는 27년간 도서관 사서로 일하다 원서 읽는 재미에 푹 빠져 번역가가 되었다. 이제 곧 일흔을 맞이하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나이를 뛰어넘는 배움에 대한 열정과 저자 특유의 명랑함 덕분에 전작 《카페에서 공부하는 할머니》는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심혜경 작가의 팬들은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 ‘닮고 싶은 왕언니’, ‘여성 작가들의 워너비’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멋지고 즐겁게 나이 드는 방법부터 불안하고 외로운 삶을 이겨내는 방법, 그리고 계속해서 읽고 쓰고 공부하며 궁금한 게 많은 어른으로 사는 삶의 이야기까지, 이 책과 함께 심혜경 작가가 들려주는 또 다른 무궁무진한 책의 세계에 빠져 보자. 저자의 독서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책을 읽다 보면, 좋은 문장을 차곡차곡 가슴 속에 담아가는 것은 물론이요, 독자들의 일상에 책을 들여오는 특별한 방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