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38,824명의
독자가 선택한
2026
젊은 작가
1위 청예
한국 문학의 미래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수상 소감
시험에서 반 1등을 한 적이 있었다. 꼬리표에 적힌 '1'이라는 숫자에 기뻐하던 중, 담임 선생님이 교무실로 나를 불러 결과를 정정했다. "대입에 필요한 과목만 합산한다면 너는 1등이 아니라 2등이다. 국영수에 더 매진하렴."
내가 얻어낸 1등은 필요 없는 미술과 음악, 체육 필기시험까지 전부 포함해 만든 불완전한 성취였다.
그 후로도 몇 번의 1등을 더 했지만, 인정받지 못했다.
그런 내가 처음으로 1등이 될 수 있었던 건 오직 글 쓰는 사람으로 살던 순간뿐이었다.
상을 받았던 순간. 작품이 장르 분야 1위에 머물렀던 순간.
그리고 지금. 오직 문학만이 내게 정당한 보상을 했다. 그러니 문학은 나에게 목격 가능한 기적이요, 실현 가능한 꿈이다.
그 ‘가능성’을 만들어준 모든 독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야기의 힘을 믿고 사는 한 당신과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다!
우리가 청예를 좋아하는 이유

청예 작가의 1위 선정을 축하합니다!
축하와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300분께 YES포인트 1천원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