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기다려온 이상문학상이 올해부터 새로운 변화를 선보인다. 후보작의 선정 기준을 확대하고, 심층 대담을 수록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2025년 대상은 예소연의 「그 개와 혁명」. 수상작은 '이데올로기를 압도하는 혁명적 사랑'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최고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2021년 『현대문학』 신인 추천을 통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사랑과 결함』, 장편소설 『고양이와 사막의 자매들』이 있다. 제13회 문지문학상, 제5회 황금드래곤문학상, 제25회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을 받았으며, 소설 「그 개와 혁명」으로 등단 4년 만에 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 대상을 받았다.